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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도 14호선 등 거제 지역에 설치된 고정식 무인단속 카메라가 최근 일부 위치 변경되거나 폐기됐다. 

연초면 옥포고등학교 앞 국도14호선 교차로에 있던 신호과속 단속카메라는 지난해 12월 말 폐기됐으며, 고현동 중곡교차로에 있던 단속카메라는 지난 7월 중에 장승포동 거제도애광원 앞 도로 건널목으로 옮겨졌다.

경남 지역 무인단속교통장비 운영을 담당하는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옥포고 앞 카메라는 연식이 오래되고, 고장이 잘 나는데다 제조업체가 부도나 수리가 힘든 점이 있어 폐기했다. 

또 중곡교차로 카메라는 애광원 측이 시설 앞 도로에 카메라 설치를 강력히 요구해 옥포고 앞 카메라가 달려있던 철주를 애광원 앞 도로에 설치하고, 이 카메라를 옮겨달았다. 이달 1일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다.

경남경찰청 관계자는 “중곡교차로는 단속이 필요한 구역이기 때문에 이달 안에 재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, 늦어도 9월 추석 전까지는 완료할 것”이라면서 옥포고 앞 신호대는 아직 설치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.

한편 경찰에 따르면 거제 지역은 현재 고정식 무인단속 카메라 27대가 설치돼 있고, 이동식은 거제경찰서가 9대를 운영하고 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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